'키이라 나이틀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6.07 [데인저러스 메소드] 난해하긴 하더라.. by 새로운목표
  2. 2011.04.03 [네버 렛 미 고] 잔잔했지만 그 안의 메시지는 묵직했다 by 새로운목표
관람일자;2012.5.13
관람장소;메가박스 코엑스    

관람주최: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예매권 이벤트 당첨으로 봤습니다..

 

 

 

감독;데이빗 크로넨버그
주연;마이클 패스벤더,비고 모텐슨,키이라 나이틀리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 마이클 패스벤더,

비고 모텐슨,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

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데인저러스 메소드;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이스턴 프라미스>와 <폭력의 역사>를 만든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마이클 패스벤더,키이라 나이틀리,비고 모텐슨,벵상 카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사바나라는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의 시작은

융이 일하는 병원에 사바나가 입원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대화요법으로 사바나를 치료하는 융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

들을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동안 녹여낸다.

이 영화에서 뺴놓을수 없는 요소는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여러 영화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하시고 매력을 잘 보여주신 배우들이 뭉쳐서

그런건지 몰라도 확실히 배우들의 연기는 다시한번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렇지만 프로이트와 융 정신분석학자와 심리학자 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대사에서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과 약간은 잔잔한듯한 느낌의

전개가 보는 사람에 따라선 조금은 그렇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찌 보면 난해하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아무튼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그럭저럭 볼만했다고 할수 있는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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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마크 로마넥
주연;앤드류 가필드,캐리 멀리건

키이라 나이틀리,캐리 뮬리건,앤드류 가필드 등

요즘 헐리웃에서 잘 나가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네버 렛 미 고>

이 영화를 설 연휴 마지막날에 cgv 강변에서 해주는 해피

뉴 무비 페스티벌 상영을 통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네버 렛 미 고;장기기증은 정말 자기가 원해서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앤드류 가필드,캐리 뮬리건 주연의 영화 <네버 렛 미 고>

이 영화를 예매하고자 맘먹었을때 많은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스파이더맨>리부트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와 요즘 나름 잘 나가는 헐리웃 여배우 캐리 뮬리건이

주연을 맡았다고 해서 그랬다..

사전 정보를 알지 못한 채 제목과 배우 이름만 보고 예매를 했었던 영화

<네버 렛 미 고>

이 영화의 배경은 1978년 헤일썸으로 시작한다.

토미와 루스 캐시 이 세 아이가 나오는 영화, 사전정보 없이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영화가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알게 되니

안타까워지더라..

바로 장기기증에 관한 얘기다...

그것도 자기가 원해서 한 장기기증이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관리를 받으며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장기를 내줘야 한다는 것

영화는 잔잔한 느낌 속에서 그 피할수 없는 운명을 지닌 세 남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안타깝다는 느낌 역시 배제할수 없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 역시 나름 괜찮았다.. 토미 역할을 맡은 앤드류 가필드 ,

캐시 역할을 맡은 캐리 뮬리건의 연기가 인상깊었던가운데 조연급으로

나온 키이라 나이틀리씨의 창백한 표정은 이 영화의 성격을 잘 말해주었다.

물론 이 영화의 잔잔함에 지루하다고 생각하실 분 역시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잔잔함속에 담긴 세 남녀의 우정과 사랑그리고 자신의 몸을

희생할수밖에 없는 그들의 잔인한 운명을 잘 보여준 영화

<네버 렛 미 고>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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