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케네스 브레너
주연;크리스 햄스워스,나탈리 포트만
감독과 배우 두 영역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잘 보여주고 있는
케네스 브래너씨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나탈리 포트만,크리스 햄
스워스가 주연을 맡은 마블 코믹스 사 제작의 SF영화
<토르;천둥의 신>
이 영화를 4월 28일 개봉 전날인 4월 27일 단 한번의 프리미어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토르;천둥의 신-북유럽 신화와 SF의 참 묘한 결합>
마블사에서 내놓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써, 블록버스터 영화에
는 잘 안어울릴것 같은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거의 신인이라고 할수 있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토르;천둥의 신>
이 영화를 개봉전날 단 한번의 프리미어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북유럽 신화와 SF의 참 묘한 결합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를 만든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블록버스터
영화와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할런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왜 이 감독을 토르;천둥의 신 감독으로 했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
을 해보게 된다..
아무래도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거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아무래도 북유럽 신화에 대해서 알고 봐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보긴 하지만 영화는 마블 코믹스에서 제작한
영화 답게 만화적인 색깔 역시 담겨져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참 묘한 결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영화 속 아스가르드의 모습은 그야말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해주었던 것 같았고.. 거기에 천둥 소리와 효과 역시 나름 괜
찮았다.. 사운드가 빵빵한 극장에서 봐서 그런건가?
또한 토르 역할을 맡은 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 역시 나름 볼만하긴 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오딘 역할로 나온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
뭐 비중은 적긴 했지만 인상깊긴 헀다.. 물론 다른 영화 특히 양들의
침묵 같은 영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보는 사람에 따라 확실히 평이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는 영화로써,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보너스
영상까지 다 봐야 이 영화의 참맛을 이해할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토르;천둥의 신>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