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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9 [체포왕] 적당한 웃음과 진지함을 갖춘 영화 by 새로운목표

감독;임찬익
주연;이선균,박중훈

이선균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로써,

박중훈이 다시 형사 역할을 맡아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체포왕>

이 영화를 5월 4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체포왕;확실히 무난하게 볼만한 코미디 영화>

박중훈과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체포왕>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확실히 무난하게 볼수 있는 경찰

코미디물이라는 것이다. <투캅스>이후 6번째로 형사 역할을 맡은

박중훈과 이선균이 뭉쳐서 만들어낸 이 코미디 영화는 확실히

걸작이라고는 할수 없어도 적당한 웃음과 진지함을 갖추었다고

할수 있다. 마포서의 능구렁이 황재성과 서대문서의 허당 종결자

정이찬의 실적 경쟁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마포서와

서대문서의 실적 경쟁에서 나름 웃음을 주게 해준다..

아무래도 코믹 배우들이 보여주는 모습때문에 그랬던건지 몰라도 말이다.

능구렁이 황재성을 보여주는 박중훈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허당 종결자로써의

이선균씨의 합이 나름 잘 맞았다는 생각 역시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그리고 그 둘이 마포 발바리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게 되면서 보여주는

모습은 아무래도 소재때문에 그랬던 건지 몰라도 웃음기보다는 진지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런 진지함에 보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이 다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하지만 그 진지함도 나름 지루하지 않으면서 잘 풀어낸 것 같아서

무난하게 볼만했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뻔한 전개와 곳곳에 보이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적당한 웃음과 진지함의 균형을 잘 맞추면서 무난하게

볼만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 영화

<체포왕>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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