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빌 포래드

출연;존 쿠삭, 폴 다노, 엘리자베스 뱅크스


비치 보이스의 멤버 브라이언 윌슨의 삶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러브&머시>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러브&머시-비치보이스 그리고 브라이언 윌슨의 암울한 삶을


그대로 담아내다..>




비치보이스의 멤버인 브라이언 윌슨의 삶을 다룬 음악영화


<러브&머시>


이 영화를 개봉첫주 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


폴 다노와 존 쿠삭이 2인 1역을 맡은 가운데 비치 보이스의 멤버로


인기를 누리지만 그속에 고통을 겪는 젊은 시절의 브라이언과


세월이 어느정도 흘러 여전히 힘들어하는 브라이언의 모습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비치보이스의 노래를 만날수도 있긴 했지만 시원한


느낌의 노래속에서 그렇게 시원하지 못하게 살았던 그들의 삶을


만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는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도 암울한 면도 없지 않았던


가운데 비치 보이스의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암울했던 삶과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을 잔잔하게 담았다 그런


생각은 할수 있었을것 같네요


확실히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를수도 있는 가운데 비치보이스의


노래와 그 뒤에 숨은 고통과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을 잔잔하게 담아냈다


할수 있는 영화


물론 지루한 것도 어느정도 있었던


<러브&머시>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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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제임스 맥티그
주연;존 쿠삭,루크 에반스

지난 3월 개봉할려다가 북미 개봉이 4월말로 미뤄지면서

국내 개봉 역시 같이 늦춰진 스릴러 영화

<더 레이븐>

이 영화를 7월 5일 개봉에 앞서 일반 시사회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레이븐;어딘가 모르게 어중간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다>

1849년 10월 7일 세상을 떠난 미국의 추리소설가이자 시인인

애드가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며칠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레이븐>

북미 개봉 당시 평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가운데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어딘가 모르게 어중간하고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는 것이다..

18세 관람가 영화 답게 잔인한 장면들도 나왔으며 그 수위도 높았다..

아무튼 애드가 앨런 포가 쓴 소설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그 소설들을 읽고 영화를 봤다면 어땠을까 도움이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이 영화의 리뷰를 이렇게 쓰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아무래도 영화에서 나오는 살인들의 내용이 애드가 앨런 포가 쓴

소설에서 나오는 수법들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영화는 110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애드가 앨런 포의 사라진 며칠 간

의 이야기를 연쇄살인과 그의 소설을 엮어서 보여준다..

비주얼과 존 쿠삭의 연기는 나름 괜찮긴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중간

한 맛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기대를 하고 보기엔 확실히

좀 그렇더라.. 왜 북미에서 망했는지도 알것 같고..

아무튼 흥미진진한 요소 역시 있긴 했지만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고

보기엔 어딘가 모르게 밋밋한 구석이 많았던 <더 레이븐>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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