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어보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24 [음모자] 참 묘한 씁쓸함을 안겨준다 by 새로운목표
  2. 2011.06.24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프리퀄의 면모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by 새로운목표

감독;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제임스 맥어보이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헐리웃 대표 감독이자 배우인 로버트

레드포드씨가 연출했으며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음모자>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보고 왔다.. 왠지 모르게 묵직한 느낌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음모자;참 씁쓸한 무언가를 가득 안겨주었다>

미국 최초의 여자 사형수인 메리 E.서랏과 그를 변호한 프레데릭

에이컨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

<음모자>

이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 것은 참 씁쓸한 무언가를 가득 느낄수 있었

다는 것이다.

1865년 4월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뒤 존 윌크스 부스라는 사람에게

암살되는 에이브리험 링컨 대통령 암살사건에 존 서랏의 어머니

메리 E.서랏이 연루되고 체포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남북전쟁의 영웅으로써 메리 서랏이라는 인물의 변호를 맡게 되는

프레드릭 에이컨이 메리 서랏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일어나게 되는

부조리와 마녀사냥식 재판과정에 반대하는 모습들은 2시간이 조금

러닝타임동안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전개해나간다.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 씁쓸함과 묵직

함이 영화를 보고 나서 더욱 크게 다가왔던 가운데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연출력이 영화에 잘

녹어들어간 가운데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로 우리에게 알려진 제임

스 맥어보이의 수염 기른 모습 역시 나름 매력적이라는 생각

을 하게 해주었고

메리 E.서랏을 연기한 로빈 라이트씨의 연기는 이 영화를 보는데

빼놓을수 없는 또 하나의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정의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 <음모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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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매튜 본
주연;제임스 맥어보이,마이크 패스빈더

<엑스맨>1,2편의 브라이언 싱어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킥애스>의

매튜 본이 연출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프리퀄격인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이 영화를 6월 6일 조조로 보고 왔다.. 개봉전부터 이래저래 평이 좋

았던 것에 나름의 기대감을 안겨주게 했던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역시 기대한만큼 실망을 주지 않았다>

개봉전 시사회로 먼저 본 사람들의 평이 괜찮아서 빨리 봐야지

생각은 했었지만 이상하게 시간이 안나서 언제 볼까 고민했었던

엑스맨 시리즈의 프리퀄격인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역시 기대한만큼의 실망을

주지 않은 영화라는 것이다..

엑스맨 시리즈 1,2,3편에서 서로 적으로 나오는 매그니토와 프로페서

X가 뭉치게 된 이유와 적으로 돌아서게 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프리퀄

성격이 짙은 이 영화는 138분이라는 시간 동안 그야말로 매그니토로

변신하기 전의 에릭 랜셔와 프로페서 X로 변신하기 전의 찰스 자비에

가 동지로 뭉쳐서 자신과 비슷한 돌연변이들을 찾는 모습과

그들의 적인 셰바스찬 쇼우가 벌일려고 하는 핵전쟁 계획을 막을려고

하는 모습을 다양한 인물들과 나름 흥미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잘 보여준다..

확실히 엑스맨 시리즈를 즐겨보았던 사람들이라면 엑스맨 시리즈 1,2,3

편에서 보여주지 못한 비밀들을 하나씩 만나는 재미를 느낄수 있겠

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의 매력 역시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프로페서 X 전의 찰스 자비에 역할을 맡은 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릭 렌셔 역할을 맡은 마이크 패스벤더씨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면서 역할을 잘 소화해냈고,

<윈터스 본>으로 낯익은 제니퍼 로렌스씨는 이 영화에서 레이븐/미스틱

역할을 맡은 가운데 나름 섹시한 매력을 이 영화에서 잘 소화

해냈고, 거기에 이 영화에서 악역 셰바스찬 쇼우 역할을 맡은 케빈

베이컨씨 역시 나름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를 잘 보여주었던 것 같고..

진지함과 가벼움의 균형을 잡기 쉽지 않은게 이런 슈퍼히어로물인데..

여러 명의 등장인물을 등장시키면서도 그 균형을 잘 유지한것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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