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유키사다 이사오
주연;오오사와 다카오,시바사키 코우
지난 2004년 10월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일본 멜로 영화로써,
2005년 일본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우수 감독상 등
여러부문을 휩쓸기도 한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지난 2001년 4월 발간된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잔잔하면서도 묘한 슬픔을 안겨주는
멜로 영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난 2004년에 나온 일본 멜로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잔잔한 분위기속에 느껴지는 묘한
느낌의 로맨스와 슬픔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였다..
물론 지난 2001년에 나온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른 일본 멜로영화와 비슷한 잔잔한 느낌
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보는데 편차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주인공의 감정에 집중해서 보느냐 보지못하느냐
에 따라 이 영화의 느낌이 달라지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한 이 영화의 영상미와 음악은 나름 괜찮았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의 영상미 그리고 음악은 이 영화를 보는데 빼놓을수 없는 또 하나의
요소가 아닐까 싶다..
특히 끝날때 나온 그 음악은 어디선가 많이 들은 노래라서 그런지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었던 것 같고..
그런데 영화의 느낌하고 잘 어울리긴 하더라..
나만 그런 생각을 한건지 몰라도 말이다.
아무튼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한 느낌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슬픈 사랑
이 안타까움을 던져주게 한 것 같고, 거기에서 드러나는 영상미와
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고 할수 있었던 멜로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