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대런 아로노프스키
주연;나탈리 포트만,뱅상 카셀,밀라 쿠니스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아카데미에서
역시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된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
<블랙 스완>
2월 24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평이 괜찮은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블랙 스완;완벽을 향한 한 발레리나의 고민과 욕망의 끝>
<더 레슬러>,<천년을 흐르는 사랑>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연출을 맡았으며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은 영화
<블랙 스완> (Black Swan)
개봉전부터 괜찮은 평가에 걱정반 기대반을 가지고 본 이 영화의
느낌은 완벽을 향한 한 발레리나의 고민과 욕망의 끝을 이 영화의
주연배우인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로 가득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 발레단의 단장이 각색한 백조의 호수를 발표한다고 하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100여분이라는 시간동안 백조와 흑조 배역을
따내기 위한 발레리나인 니나의 눈물겨운 노력과 고통 그리고
단장의 모습과 새롭게 들어온 발레리나 릴리와의 관계를 우리가 알고
있는 음악과 우아함의 대명사인 발레와 함께 엮어낸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얘기헀듯이 이 영화의 백미는 역시 발레리나
니나 셰어스 역할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이 아닐까 싶다.
체중을 감량하며 발레리나 역할을 연기해내는 그의 모습은 왜 그녀의 연기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지 느낄수 있게 해준다.
완벽을 꿈꾸어던 발레리나 니나가 되기 위해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100여분이라는 시간 동안 보여지는 발레리나 니나의 완벽함과 고민,고통을
나탈리 포트만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충분히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블랙 스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