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함께사라지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9.13 2012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1) 우리나라 편 by 새로운목표
  2. 2012.08.1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그럭저럭 볼만한 코믹 사극 by 새로운목표

2012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1) 우리나라 편  

 

#이 글을 쓰기 전에

 

이제 올 여름도 거의 다 지나갔다..

 

물론 아직 여름시즌에 개봉한 영화들이 상영하고

 

있긴 하지만 이제 조금씩 마무리되어가는 것을

 

알수있는 가운데 오늘 이 시간엔 올해 여름 국내

 

극장가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져볼려고 한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1 5월-어벤져스와 맨 인 블랙3의 양날개를 가진 소니의 승리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선전,CJ의 씁쓸한 무언가

 

2012 여름 극장가의 시작은 4월 26일 개봉한 소니브에나비스타

 

배급의 <어벤져스>로 시작하였다..  

 

 

물론 4월 11일날 개봉한 UPI사의 <배틀쉽>도 잇긴 하지만...

 

아무튼 <어벤져스>는 개봉첫주 100만이 넘는 기록을 세우면서

 

쾌조의 출발세를 보인 가운데 결국 4주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조세를

 

기록하며 700만을 넘겨버렸다.. 물론 북미에서도 엄청난 수익을 벌였지만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어벤져스의 대항마로 5월 3일 개봉한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

 

<코리아>는 결국 200만 근처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어벤져스>의 힘이

 

너무 컸다는 것을 이 영화의 성적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고...

 

그런 가운데 <코리아>랑 함께 개봉한 헐리웃 영화 두 편의 희비는 엇갈렸다..

 

바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백설공주>와 북미에서 개봉당시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로렉스>였다...

 

 

 

<백설공주>는 개봉첫주 28만의 기록을 세우며 3위로 선전했지만 의외로 <로렉스>가

 

개봉첫주 5위권에 턱걸이하는 부진을 보이면서 결국 이 두 영화의 희비 역시 엇갈려버렸다..

 

북미에서는 <로렉스>가 <백설공주>를 압도적으로 이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반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조니 뎁 주연의 호러 코미디 영화

 

<다크 섀도우> 역시 미국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역시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한채

 

물러나야만 했다.. 개봉첫주 38만 정도의 평범한 성적으로 출발한 이 영화, 결국 70만

 

선에서 마무리 지어야만 했고

 

 

그렇게 3주연속 1위를 하는 <어벤져스>의 대항마가 나타났다.. 바로 임수정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과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다..

 

 

그야말로 많은 시사회와 개봉전주 유료시사회를 한 <내 아내의 모든 것>과

 

개봉 이틀전 기자시사회를 가진 <돈의 맛>의 색깔은 확연히 틀렸던 가운데

 

두 영화 중 승자는 <내 아내의 모든 것>에게 돌아갔다.. 물론 15세라는 등급적인

 

유리함도 있었지만 평이 괜찮았다는 것이 주효했다..

 

개봉첫주 2위로 출발하여 <맨 인 블랙3>와의 대결에서도 2위로 선전하면서

 

이 영화는 400만 고지를 넘겼고 임수정과 이선균은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던 <돈의 맛>은 결국 110만을 간신히

 

넘기는 성적으로 마무리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그리고 소니 배급의 <어벤져스> 천하를 이어받은 건 역시 같은 배급사의

 

<맨 인 블랙3>이다...

 

 

윌 스미스가 개봉전 홍보차 방한하기도 했던 이 영화는 개봉첫주 120만 관객이 넘으면서

 

자존심을 세운 가운데 2주연속 1위를 차지한 기염을 토해냈다..

 

그야말로 5월 극장가는 소니의 개봉작 2편이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리고 5월의 마지막주, CJ는 <차형사>,쇼박스의 <미확인 동영상> UPI사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개봉하여 대결을 펼친 가운데

 

  

 

승자는 <미확인동영상>에게 돌아갔다.. 물론 관객수는 <차형사>가 약간 앞서긴 했지만

 

그래도 수익면에서는 <미확인동영상>이 선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반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미확인동영상>에 밀리면서 북미에서의 1위와는

 

다른 씁슬함을 남겼다...

 

#6월-후궁의 선전,미쓰GO의 씁쓸한 실패

 

  

 

6월 최대의 기대작이었던 <지.아이.조2>가 내년 3월로 개봉을 연기한 가운데

 

관심은 6월 첫째주 극장가로 향해있었다..

 

아무래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이 세 영화중 승리한 영화가

 

6월 극장가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조여정 주연의 에로틱 사극 <후궁;제왕의 첩>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영화 <프로메테우스>

 

이렇게 3편이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그 결과는 조여정 주연의 영화 <후궁;제왕의 첩>이 차지하였다..

 

후궁은 260만 관객을 넘기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마다가스카3>는

 

150만 관객을 넘기면서 그나마 CJ에게 체면치레를 할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후궁과 같은 18세 관람가였던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영화 <프로메테우스>는

 

100만 언저리에서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해주었고..

 

그리고 6월 둘째주 개봉작들은 <락아웃>을 빼고는 개봉첫주 10위권에 간신히 턱걸이한

 

가운데 6월 셋째주 개봉작들에 밀려 극장에서 일찍 내려야만 했고..

 

  

 

(사다코는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크게 남겨주기도 했다..)

 

그리고 여러 드라마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고현정의 첫 상업 주연영화로

 

관심을 모았던 <미쓰 GO>와 송새벽 성동일 주연의 영화 <아부의 왕>은 6월 셋째주에

 

나란히 대결을 펼쳤다..

 

 VS

 

또한 용산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과 SM타운 가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I AM>역시 6월 셋째주에 개봉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부의 왕>과 <미쓰 GO>는 공멸했다고 말할수 있을 것 같다.

 

미쓰 GO는 개봉첫주 주말 27만이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1위아닌 1위를 한 가운데

 

손익분기점인 200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0만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아무래도 영화의 완성도가 아쉬워서 그런지 평이 안 좋았던 것이 크지 않을까 싶다..

 

송새벽 성동일 주연의 <아부의 왕>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런 가운데 용산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이 네이버 평점이 4점대까지 떨어진

 

가운데 반대로 관객은 7만명을 돌파하면서 올해 개봉한 독립영화 중에서는 그야말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에 SM타운 가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I AM>은 그것의 1/4정도의

 

성적을 기록했고...

 

그런 가운데 6월 마지막주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라는 영화가 개봉하였다..

 

개봉첫주 169만 관객을 기록하며 1위로 출발한 이 영화는 490만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물론 <캐빈 인 더 우즈>라는 호러 영화가 개봉하긴 했지만 스파이더맨의 적수는 되지 못했다..

 

 

 

 

 

 

#7월-연가시와 도둑들 그리고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흥행

 

7월의 시작을 알리는 7월 첫째주 극장가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작품들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단연 <연가시>가 아니었을까 싶다.. 솔직히 <연가시>가 개봉첫주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접전을 벌일꺼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사람이나 되었을까?

 

그렇지만 연가시는 개봉첫주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접전을 벌엿고 개봉2주차에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리고 45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켜버렸다..

 

 

그런 가운데 소소한 바람을 일으킨 영화들도 있었다. 바로 개콘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일본 애니메이션과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였다...

 

 

 

먼저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개봉첫주 3위(물론 2위와 차이 엄청나게 나는)

 

을 기록하면서 선전하였고, 결국 일본에서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로써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에 빛나는 <미드나잇 인 파리>는

 

개봉첫주 8위를 시작으로 여러 대형 작품들이 개봉함에도 불구하고 10위권을 꾸준하게 지키면서

 

30만을 넘기는데 성공하였다.. 솔직히 마니아층에만 먹히는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가 이렇게까지

 

성적을 거두어줄꺼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7월 둘째주 극장가는 그야말로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바람을 피하고자 무려 17편의 영화들이 한꺼번에 개봉한 가운데 윤제문 주연의 <나는 공무원이다>

 

박한별 주연의 공포영화 <두개의 달> 브랜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 <리미트리스> 정도만이 10위권

 

진입에 성공하였다..

 

  

 

그중 그나마 수익을 거둔 영화는 바로 윤제문 주연의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가

 

아닐까 싶다.. 손익분기점이 20만정도인 저예산 영화라고 하는데 22만을 넘기면서

 

수익을 거두는데 성공한다.. <두개의 달>은 7월 둘째주 개봉작 중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42만 정도에 그쳤고 <리미트리스>는 개봉첫주 10위권 진입에 만족해야만 했다..

 

그리고 7월 셋째주는 그야말로 폭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북미와 함께 동시 개봉하였다..

 

 

북미에서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한풀 꺾이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게 없었다..

 

개봉첫주 24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그야말로 휩쓸었다.

 

그리고 한주 늦게 개봉한 <도둑들>과 함께 여름 극장가를 주도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600만까지 가면서 다시한번 이 영화를 기대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여실히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틈새 시장을 노린 두 편의 영화 역시 같은 주에 개봉하였다.

 

한편은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었으며 또 한편은

 

박진영이 주연을 맡고 제작에도 참여한 영화였다..

 

그 결과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4위,5백만불의 사나이가 6위로 개봉첫주 성적을 받으며 엇갈리게 되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50만명을 넘기면서 체면치레를 한 반면 5백만불의 사나이는 혹평속에서 10만명을

 

간신히 넘기고서 끝내버렸다...

 

런던 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의 마지막주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도둑들>

 

폭스사의 애니메이션 <아이스에이지;대륙 이동설>,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 등이

 

개봉을 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도둑들>의 압승이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밀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개봉첫주 280만 관객을 넘기면서 출발하였고 올림픽이 열리고 있음에도 흥행 속도가 불이 붙으면서

 

<어벤져스>의 기록까지 넘겨버렸다.. 물론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에서 최고의 성적이었던 <타짜>의

 

기록도 넘겨버렸고...1000만을 돌파하면서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은 가족 관객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틈새 시장 공략에

 

성공하였다.. 개봉첫주 50만 가까운 성적을 거두면서 선전한 가운데 100만 돌파에도 성공하였고..

 

그리고 이번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옴니버스 호러 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30만을 넘기는데

 

성공하였다.. 어떻게 보면 어중간하다고 할수 잇는 성적이 아닐까 싶다..

 

 

#8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선전,<알투비>의 씁쓸한 실패

 

    

 

8월의 첫째주는 올림픽때문에 그런건지 한국영화들은 눈에 안 띄고 외화들이 틈새시장을

 

노리고 개봉하였다.. 위의 4편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고..

 

그리고 이 4편중에 성공한 것은 바로 <새미의 어드벤쳐2>였다.. 아이유와 이기광이 이번편

 

우리말 더빙을 맡은 가운데 이 영화는 전편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140만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CJ가 8월 개봉시킨 영화중에 이 영화의 성적이 가장 좋다..)

 

나머지 3편의 영화는 그야말로 개봉첫주 10위권에 간신히 들어오거나 10위권에도 진입하지도

 

못한채 조용히 마무리지었고...

 

그리고 8월 둘째주는 2편의 사극 코미디가 대결을 펼쳤다...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주지훈 주연의 <나는 왕이로소이다>

 

제목도 길고..똑같은 12세 관람가인 가운데 어떤 영화가 승리할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도둑들에 이어 꾸준히 2위를

 

지키면서 400만을 돌파,그야말로 선전한 반면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결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게 밀리면서 80만에 그쳤다..

 

그런 가운데 8월 셋째주는 개봉일이 연기되고 제목까지 바뀌며 개봉하는 CJ의 올 여름

 

시즌 최종병기 <R2B;리턴 투 베이스> 1990년도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토탈리콜>

 

그리고 스텝업시리즈의 4번쨰 이야기 <스텝업4;레볼루션>이 대결을 펼쳤다..

 

   

 

그런가운데 결과는 R2B;리턴 투 베이스의 참패로 끝났다.. R2B는 110만을 간신히

 

넘기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씁쓸한 마무리를 지어야 했다..

 

또한 토탈리콜 역시 R2B;리턴 투 베이스와 비슷한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를 지었고

 

물론 스텝업4;레볼루션은 이 두 작품보다는 관객수는 적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나름 선전했다는 것을 관객숫자를 보면서 알수 있었다...

 

8월의 넷째주 극장가는 7월 19일 개봉예정이었다가 개봉을 연기한 <이웃사람>

 

<베리드>의 로드리고 코르테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레드 라이트>

 

이 영화에 출연한 가진동씨가 개봉전 방한한 대만영화 <그시절,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의 영화가 개봉하여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물론 그 결과는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만든 영화 <이웃사람>의

 

승리로 끝났다. <이웃사람>은 개봉첫주 1위를 차지하면서 상큼하게 출발하였고

 

200만을 돌파하면서 올 여름 시즌 롯데가 배급한 영화 중에 <후궁>에 이어

 

두번쨰로 200만 돌파에 성공하였으며 강풀 원작으로 만든 영화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레드라이트>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시원치 않은 성적을 거두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얘기할 8월의 마지막주... 그야말로 한국영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임창정씨의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공모자들>과 하정우가 참여한

 

다큐멘터리 <577프로젝트>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운오리 새끼> 

 

그리고 개봉전 배우와 감독의 내한행사로 나름 관심을 받은 액션영화

 

 <링컨;뱀파이어 헌터>가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희비는 엇갈렸다... 한국영화의 강세는 이어진 가운데 임창정의 연기변신이

 

돋보인 <공모자들>이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하며 100만을 돌파한 반면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운오리새끼>는 결국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그리고 <링컨;뱀파이어 헌터> 역시 한국영화의 강세를 막지 못하였고...

 

#글을 마무리하면서

 

이제 8월이 지나고 9월이 되었다.. 그리고 올 여름 시즌 국내 극장가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면서 올 여름 극장가에 개봉한 영화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잇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여러분은 이 글을 어찌 보실지 궁금해진다.. 그럼 나의 부족한 글은

 

이만 줄여볼려고 한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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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김주호
주연;차태현,오지호

영화 보기전까지는 어떤 영화인지 알수 없으며 영화 개봉전까지는

리뷰를 올릴수 없는 블라인드 모니터링 시사회

지난 6월 말에 참 오랫만에 다녀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그때 본 영화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블라인드 시사회-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그럭저럭 볼만한 코믹 사극>

지난 6월말에 블라인드 모니터링 시사회로 만난 영화는 바로 차태현 주연의

코믹 사극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다..

이번에 블라인드 시사회로 본 이 영화는 완성본은 아니었다.. cg부분은

아직 완성이 안 되었던 가운데 2시간 정도 했던 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를 본 나의 느낌은 그럭저럭 볼만한 코믹 사극이었다는 것이다..

완성본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크게 보는데는 이상은 없었던 가운데 영화의 배경은

조선 영조~정조시대 서빙고를 털기 위해 모이게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코믹

사극적인 요소로 다루었다.. 차태현의 코믹연기는 이번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도 빛을 발한 가운데 서빙고를 털려고 하는 과정은 확실히 흥미로워보였다...

물론 그 곁가지들이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그렇게 다가오긴 했지만..

여러 영화에서 자신의 연기를 선보인 조연배우들의 모습을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있었던 가운데 이 영화에서도 역시 자신의 연기를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고 나서의 보너스 영상은 나름 예상치

못한 부분이긴 했다.. 블라인드 시사회로 봐서 더욱 그런게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나중에 완성본으로 봤을때는 편집했을지 궁금해지고..

영화를 다 보고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나오면서 완성본이 어찌 나올지 궁금해지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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