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추창민

출연;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정유정 작가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7년의 밤>

 

이 영화를 개봉 전날 스타라이브톡 행사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7년의 밤;원작을 읽고 봤으면 어땠을까..>

 

정유정 작가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7년의 밤>

 

이 영화를 개봉전날 스타라이브톡 행사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개봉전부터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무언가 독특한 느낌을 준 가운데 원작을 읽고 영화를

 

봤으면 어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영화는 2004년 세령마을에서 뻉소니교통사고가 일어나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15세 치고는 잔인한게 좀 있긴 해서

 

재미로 볼수 있는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류승룡 장동건 두 배우의 열연과 변신은 볼만했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던 가운데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원작을 보고 이 영화를 봤으면 어떘을까라는 생각과

 

함꼐 영화 속 마을의 분위기는 괜찮긴 했던 영화

 

<7년의 밤>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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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연상호

출연;류승룡, 심은경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염력>


이 영화를 개봉첫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염력;나름 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염력>


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했던 가운데 100여분 정도의 영화를 보고 나니


생각보다 볼만헀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신석헌이라는 인물이 약숫물을 마시고 초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시작한 가운데 히어로물+블랙코미디물을 적절히 섞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아쉬움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요


또한 영화를 보면서 용산참사를 떠올리게 해준 장면들도


있었구요...


물론 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릴수도 있는 가운데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볼만하긴 했던 영화


<염력>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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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종필

출연;류승룡, 수지, 송새벽, 김남길


수지 류승룡 주연의 영화


<도리화가>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도리화가;수지의 매력은 잘 담겨져 있었다만...>




수지 류승룡 주연의 영화


<도리화가>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썩 좋지가 않아서 큰 기대를 안했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수지의 매력이 작품에 잘 녹긴 했지만 그 이상을


기대하기는 좀 그랬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영화는 1867년 동리 신재효 선생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는 진채선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줍니다


확실히 영화를 보면서 수지의 단아한 매력이 후반부에 잘 보여진 가운데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볼만헀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또한 김남길의 매력도 나름 괜찮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큰 기대를 하고 보기에는 아쉬운 요소들도 많긴 했구요




아무튼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큰 기대 안하고 본다면 영화 속


나오는 수지의 매력은 만날수 있었던 영화


<도리화가>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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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김광태

출연;류승룡, 이성민


류승룡 이성민 주연의 판타지 호러영화


<손님>


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손님;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릴만 했다..>




류승룡 이성민 주연의 판타지 호러영화 


<손님>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보신분들의 평이 엇갈려서 어떤 영화인지 


궁금했었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피리 부는 사나이를


한국식으로 나쁘지 않게 각색했다 할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마을에 오게 된 악사 우룡과


그의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들에게 생기는 일들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불친절한 면도 어느정도 있었던 가운데 그래서 그런지


호불호가 어느정도 있다는 것 역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선 의미가 이해안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또한 쥐는 확실히 징그럽긴 했습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렸다 할수 있는 영화


<손님>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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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추적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영화 <표적> 을 봤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

했고 이번 칸 영화제에서 초청받아서 관심이 갔었고 또한

<7번방의 선물> 이후 류승룡의 변신이 돋보이는 액션영화라는 점에서

기대했구요

개봉하면 봐야지 하는 마음에 예매권 이벤트에도 응모했지만 떨어지기만 했던

가운데 시사회 이벤트가 나와서.. 응모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첨되어서 보고 왔습니다..

 

 

시사회 시간은 7시였던 가운데 6시 10분 조금 지나서 표를 나눠주시길 시작했습니다

저는 빨리 줄서서... 좋은 자리로 표를 받을수 있습니다

(중간 자리로 말이죠 저는 사이드가 좋은데 말이죠.. 아무래도 화장실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요)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개별 포스터입니다..)

시사회로 보고 나니 뭐라 해야할까요 나름 만족했습니다

추격 액션 장르의 영화로써 과연 원작만큼 잘 만들어줄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헀었는데.. 충분히 흥미롭고 속도감 있게 잘 만들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백여훈 역할을 맡은 류승룡씨의 눈빛은 진짜 연기 잘 하는 배우라는 것을

여실히 잘 보여주었구요 송기철 역할을 맡은 유준상씨의 악역 연기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어찌 보면 진부하다고도 할수 있겠지만요

또한 영주 역할을 맡은 김성령씨의 액션연기는 정말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특별출연한 진구씨의 존재감 역시 영화에 제대로 잘 드러났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연휴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액션 영화 추천을 해본다면

4월 30일 개봉하는 <표적>으로 해보고 싶네요...

충분히 흥미롭고 속도감있는 전개와 류승룡씨의 액션 카리스마가 충분히

잘 녹아들었으니까요

정말 잘 봤습니다

 

 

(이 영화의 스틸사진들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스틸 사진을 보니 영화봤을때의 느낌을

다시한번 되새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표적의 홈페이지; http://www.target20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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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환경
주연;류승룡,박신혜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휴먼드라마

<7번방의 선물>

이 영화를 1월 24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7번방의 선물;뻔하긴 하지만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무언가 진한 느낌을 남겨준다>

 

<각설탕>,<챔프>를 연출한 이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준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휴먼드라마 <7번방의 선물>

이 영화를 1월 24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뻔하긴 하지만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나름 짠한 무언가를

남기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정신지체장애인인 이용구가 어느날 누명을 쓰고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용구와 그의 딸 예승이 우여곡절끝에 만나게

되는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1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뻔하다는 생각도 하게 해주는 가운데 현실에선 일어날수 없는

한편의 아름답고도 슬픈 동화를 만났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이용구 역할을 맡은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전작과는 다르게 바가지머리의 이용구 역할을 맡은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와

한편의 슬픈 동화같은 스토리가 짠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던 것 같고..

그런 가운데서 감초 조연의 코믹 연기 역시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뻔함 속에서 류승룡의

연기가 더욱 빛났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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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피터 램지
주연;크리스 파인,주드 로,알렉 볼드윈

드림웍스에서 내놓은 3D 애니메이션으로써 우리말 더빙 버전에

류승룡,유해진,한혜진,이종혁,이제훈이 더빙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이 영화를 11월 29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가디언즈;나름 흥미로운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돋보였다>

드림웍스에서 내놓은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이 영화를 11월 29일 개봉전 3D 자막판으로 시사회를 한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흥미로운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만날수 있는

3D 애니메이션이었다는 것이다.

크리스 파인,알렉 볼드윈,휴 잭맨 등 그야말로 화려한 목소리 출연진을

자랑하는 가운데 그 목소리 출연진 못지 않게 <드래곤 길들이기>의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것을 엮어내는 재주가 나름 탁월했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각양각색의 가디언 캐릭터가 보여주는 개성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놓칠수 없는 또 하나의 재미이자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또한 말 한마디 안했지만 존재감은 정말 있었던 샌드맨은 인상깊었다...

3D효과도 그렇게 큰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가족끼리 꼭 손잡고 즐기기엔 많은 재미와 교훈을

주기엔 괜찮았다고 할수 있는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즈>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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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민규동
주연;임수정,이선균,류승룡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등의 영화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 영화를 5월 17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나름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한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배우들의 매력이 캐릭터 속에 잘 녹아들었다>

임수정 류승룡 이선균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배우들의 매력이 영화 속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는 것이다..

잔소리만 늘 하는 아내 정인이 싫은 남편 두현이 아내와의 이혼을 하기 위해서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에게 자기 아내를 유혹해달라고 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정인을 유혹하는 카사노바 성기의 모습과 그것을

숨죽이고 지켜보는 소심남편 두현의 모습 그리고 그 이후에 벌어지게 되는 에피소드를

초반부에 코미디 형식으로 후반부엔 나름 진지한 형식으로 풀어낸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뻬놓을수 없는 요소는 단연 류승룡씨가 아닐까 싶다...

카사노바 장성기 역할을 맡은 그의 연기는 이 영화의 코믹 하나는 잘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깔나는 연기를 선사해준다..

거기에 나름 도발적이면서도 말이 엄청 많은 잔소리 아내 정인 역할을

맡으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임수정의 매력 역시 영화 속에서 나름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것 같다..

그런 가운데 후반부의 분위기가 전반부와는 다르게 무겁긴 하지만 그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느낄수 있긴 했다..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 역시 들게 하지만

전반부가 약간 톡톡튀면서 밝은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그리고 엔딩 크레딧 영상 역시 웃음을 주면서 놓치면 안된다고 할수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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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김한민
주연;박해일,류승룡,문채원,김무열

영화가 개봉할때까지는 어떠한 언급을 하면 안되

며, 주로 가편집본이나 완성본을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알수 없는 시사회이기도 한 블라인드 시사회..

물론 이번엔 영화 제목을 알고 보았다..

바로 박해일 주연의 사극 액션영화 <최종병기 활>이었다..

박해일의 첫 사극도전이라고 하길래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가편집본 모니터 시사회를 다녀왔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모니터시사회-최종병기 활;병자호란 그리고 아픔과 한이 서려있는

활시위>

가편집본 모니터 시사회라서 그런지 cg부분(특히 후반부 추격신)

후반 작업이 될 되었음을 알수 있었고..

또한 아직 덜 완성된 cg와 사운드가 완성되어서 다시 영화를 보게

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끼게 된다...

8월 개봉하게 되는 최종병기 활의 시대배경은 인조시대이다..

1623년 인조반정과 1636년 병자호란의 풍파를 고스란히 겪게 되는

남매 남이와 자인, 그리고 남이의 여동생 자인과 결혼하기로 한

정혼자 서군이 결혼하는 날 병자호란으로 인해 그 것이 깨지게 되고

그 여동생과 그 여동생의 정혼자가 끌려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이야기는 아무래도 cg와 사운드가 완벽하게 완성이 안되었다는 점에서

완벽하게 평가를 내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했다

특히 청나라 군대와 남이의 추격전 장면이 볼만했고 또한 청나라 군대로부터

굴욕을 겪고 끌려간 사람들에 대한 송환 노력이 없었던 가운데 너무나 고통

스러운 여정을 겪고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민초들의 모습이 남이가

쏘는 활속에 잘 담겨져 있었다..

처음으로 사극 장르에 도전하는 박해일의 연기는 나름 볼만했고 청나라 장수

쥬신타 역할을 맡은 류승룡씨의 변발 카리스마는 역시 굿이었다..

아무래도 완성본을 봐야지 완전한 평가를 내릴수 있겠지만 활 시위속에

담긴 시대의 아픔이 잘 담겨져있다고 할수 있는

<최종병기 활>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완성본으로 보신 분들의 평이 괜찮다고 하던데... 완성본도 봐야겠다..

참고로 가편집시사회는 7월초에 했길래 봤으며.. 그때 쓴 리뷰를 이제서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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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규만
주연;박용우,류승룡,성지루,김여진

1991년 3월 26일 대구에서 일어났으며 공소시효가 지나

미제 사건으로 남은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개봉전부터 말이 많았던 영화

<아이들...>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가운데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궁금했으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

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아이들..;개구리소년 실종사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리턴>의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실화극

<아이들..>

2시간 10분의 조금은 긴 러닝타임의 영화를 다 보고서

들었던 것은 감독이 그야말로 고민하며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1991년 3월 26일 5명의 소년이 실종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과 자식을

찾기 위해서 고통을 감내하는 부모의 모습들 그리고 1991년에서

2002년에 이르는 과정을 흥미요소를 철저히 배제한채 묵직하면서도

담담하게 전해나간다.

어떻게 보면 <살인의 추억>과 비교당할수도 있을텐데..

그야말로 감독이 고민을 하며 만들었다는 것을 영화 속에서

가득 느낄수 있었다.

그렇지만 후반부는 실화극이 아니라 픽션이 많이 첨가되어서

그런지 다소 균형이 꺠진다는 아쉬움을 가지게 해준다.

물론 못 만든 건 아니지만 전반부와의 차이가 확연해진건

확실했다.

그리고 류승룡씨의 비중이 생각보다 짧았던 가운데 성지루씨와

김여진씨의 연기는 실화극이라는 장르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눈물을 자극하게 한다.

2시간 10여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속에서 한장면 한장면

이야기하고자 하는 감독의 고심이 느껴졌던 가운데 다소 낯선

후반부가 아쉬웠던 <아이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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