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존 크로울리
주연; 에릭 바나, 레베카 홀, 짐 브로드벤트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영화
<프라이버시>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프라이버시;신사의 나라 영국의 위선을 잔잔하고 담담하게 폭로하다>
<레미제라블>,<어바웃타임>의 제작사인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법정영화
<프라이버시> (Closed Circuit)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신사의 나라
영국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위선을 잔잔하고 담담하게 폭로했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에서 1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폭탄테러가 일어나고 폭탄테러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의 변호를 맡게 된 두 변호사의 모습과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주는 가운데 에릭 바나와 레베카
홀의 매력은 잘 담겨진 것 같다..
또한 무슨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도 알수 있었던 가운데 약간은 잔잔하고
담담하게 전개된 것때문에 그런건지 결말떄문에 그런건지 그렇게 큰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았다..
조금 지루한 것도 있었던 것 같고..
물론 씁쓸함은 느낄수 있었다만...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는 가운데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신사의 나라 영국의 숨겨진 위선을 잔잔하게 파헤치고
폭로했다 할수 있는 <프라이버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