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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3 나의 카메라,삼성 캐녹스 U-CA 3 by 새로운목표


이제 5월도 중순에 접어든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카메라에 대해 얘기해볼려고 한다..

물론 2007년에 중고로 사서 지금까지 4년 정도 썼고... 똑딱이카메라이긴 하지만 말이다...

물론 이걸로 동영상도 많이 찍기도 했다...

바로 삼성 캐녹스 U-CA 3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이 카메라에 대한 여러 자료를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지만

출시된지 오래 된 카메라라서 그런지 참 찾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겨우 자료 하나를 찾을수가 있었다...

휴...



바로 2003년 11월 삼성테크윈을 통해 출시된 카메라 U-CA 3의 광고이다..

2003년 11월에 출시되었다며 벌써 이 카메라가 나온지도 6년하고도 6개월이 흘렀다...

내가 이 카메라를 중고로 사서 쓴지도 어느덧 4년이 다 되어가니 시간 참 빠르다...

그동안 배터리 하나 다 샀으니 말이다..

배터리들도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많이 낡아졌다는 느낌이 물씬 들게 하는 가운데..

이 글을 쓰면서 내가 한 카메라를 오래 쓰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내가 새 카메라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관심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이런 내 자신이 미칠 지경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새 카메라의 향연을 볼때마다 솔직히 이런 카메라를

쓰고 있는 내 자신이 미울때도 있고... 나도 빨리 DSLR 마련해서 예쁜 사진 찍어야 할텐데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 글을 통해서 밝히는 거이지만 말이다...

그야말로 요즘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 하는 카메라...

물론 폰카보다도 화소가 낮은 나의 카메라를 보면서 아쉬움이 많이 들때가 있다...

언젠가 카메라를 꼭 바꿀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함께 만약에 카메라를 바꾸게 된다면

어떤 걸로 바꿀까라는 고민 역시 함께 들게 되더라..

그런데 문제는 역시나 돈이니 말이다...

나의 카메라에 대한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카메라와

내가 가지고 싶은 카메라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여실히 느낄수 있게 해준다...

비록 손떨림 보정이 잘 안되어서 아쉬운 나의 카메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카메라가 있었기에 많은 추억을 담을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담게 될 것 같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카메라를 다시 생각해보며

나의 글은 이만 줄여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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