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4.25 [나는 아빠다] 어디선가 많이 본 전개와 쓴 웃음이 나오는 결말 by 새로운목표

감독;전만배,이세영
주연;김승우,손병호

김승우와 손병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아저씨>의

 김새론 양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는 아빠다>

이 영화를 4월 14일 개봉 하기 전 씨네 토크 시사회로

보고 왔다..기대보다는 이래저래 걱정이 먼저 앞섰던 가운데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지 궁금했고 그리고 부족할런

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나는 아빠다;좀더 장르적인 색깔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김승우 주연의 영화 <나는 아빠다>

개봉전에 영화 상영후에 있는 시네토크 행사까지 겸해서 열린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좀 더 장르적인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어떘을까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해준 영화였다.

약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마술사 나상만

역할을 맡은 손병호씨의 연기가 그나마 볼만했던 가운데 후반부 장면

은 확실히 실소를 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다르겠다는 생각을 역시 해보았던 가운데

영화의 전개는 그리 공감과 몰입이 안되는 장면으로 전개가 이루어졌

고, 거기에 <아저씨>로 뜬 김새론 양을 기대하고 본 사람들은

그의 적은 분량에 아쉬움을 삼키겠다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이어진 김승우씨와의 씨네토크..

차라리 감독과 같이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한 가운데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김승우씨를 가까이서 볼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한 씨네토크가 아니었나 싶다..

임하룡씨를 비롯한 조연진분의 연기도 나름 볼만했던 가운데 마술사

나상만 역할을 맡은 손병호씨의 연기가 나름 볼만헀지만 무언가

전개가 아쉬웠고, 거기에 결말에서 허탈한 웃음이 나오게 한 것이

이래저래 아쉬웠다고 할수 있었던 그런 영화

<나는 아빠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