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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9 [락락락] 조금 늦은 감상평 [1회~4회]&감상을 마무리하며 by 새로운목표

극본;박경선,방효금
연출;이원익
출연;노민우 (김태원 역)
     홍아름 (현주  역)
     장경아 (수연 역)
     노민혁 (지미핸드릭스 역)

-1회 감상평-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요즘 예능프로인 남자의 자격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태원씨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옮긴 것으로써

 

지난해 12월 4부작으로 방송되었던 드라마

 

바로.<락락락>이다..

 

3,4회를 잠깐 챙겨보긴 했지만 1,2회를 보지 못해서 결국 지상파

 

다시보기 서비스로 보게 되었다.

 

이번 1회는 김태원의 어린시절 기타 치는 걸 우연히 보고서

 

기타를 잡게 되고 기타의 맛을 알아가는 김태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추계소풍 장기자랑에서 기타를 치면서 아이들과 선생에게

 

인정받게 되면서 시작된 가운데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면서 지미핸드릭스라는

 

애칭이 붙은 사람과 벌이는 기타대결은 그야말로 락의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무언가를 알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그 지미핸드릭스라는 애칭과의 대결에서의 패배는 고등학생인 김태원에게

 

많은 충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듣는 얘기는 김태원의 처지가 어째 불쌍해져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그 지미핸드릭스라는 애칭이 붙은 그 사람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는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현실로 나오게 되는 김태원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왠지 모르게 기타를 배울때랑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는 가운데 여전히 혼자 기타를 쳐대는 버릇을 못 고치는 김태원의

 

모습은 걱정을 남기게 해준다.

 

결국 사고가 터지는 걸 보면서 씁쓸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고

 

기타를 잡고 우는 그의 모습 역시 짠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첫 회 잘 봤다..

 

-2회 감상평-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

 

이제 2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번 2회의 부제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회의 쓴잔을 마신 김태원의 사랑이야기를 이번회에서

 

본격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고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말이다.

 

한떄 락그룹 트랙스에서 활동했었던 노민우가 김태원 역할을 맡은 가운데

 

그의 연기는 나름 볼만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쉬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가운데 자신의 옛날 사랑이야기를 어떤 여자에게 술 취한채로

 

털어놓은 김태원의 모습은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또한 시나위 콘서트에 가게 된 김태원이 그의 연주를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시나위의 실력을 따라잡기 위해 애를 쓰는 김태원의 모습 역시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카메오로 나온 자두 출신의 강두와 김종서의 모습은

 

반갑더라..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또한 수연이와 김태원이 같이 동거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사랑이라는게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수연이의 집에 그녀를 기다리는 김태원의 모습은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건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헤어질수밖에 없는 그의 모습 역시 씁쓸함을 남기게 해주고

 

아무튼 이번 2회 잘 봤다..

 

-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4부작 드라마스페셜 연작드라마

 

<락락락>

 

이제 3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번 3회의 부제는 '마지막 콘서트'

 

부활과 시나위가 조인트 콘서트를 하게 되면서 시작한 이번 3회,

 

김태원이 신대철과 조인트콘서트를 하게 되면서 실망하게 되는

 

모습과 한 기획사 사장이 김태원에게 찾아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간다.

 

또한 초기 멤버였던 김종서와 김태원의 음악적 갈등은 씁쓸함을

 

남겨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그 기획사 사장이 음반사 사장에게 사정하는 모습

 

역시 묘한 느낌을 남기게 해준다.

 

그리고 이승철과 함께 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희야라는 곡의

 

탄생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김태원이 이승철을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편으로

 

묘한 무언가를 알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부활 1집이 나오고 기뻐하는 김태원의 모습 역시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렇지만 스포트라이트가 이승철에 가는 모습과 멤버들이 갈등

 

하는 모습 역시 씁쓸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김태원이 자신의 애인인 현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것을 보면서 그녀의 사랑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신의 애인 목소리를 노래 녹음 과정에 담는 김태원의

 

모습 역시 씁쓸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그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2집은 실패하고 대마초로

 

인해 감옥에까지 가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또한 출소해서 자기의 노래를 부르는 이승철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는 김태원의 모습 역시 씁쓸함을 남기게 해주었던 건 사실이다.

 

아무튼 이번 3회 잘 봤다..

 

-4회 감상평-

요즘 보고 있는 4부작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

 

이제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마지막회의 부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심적으로 고통받던 김태원이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보면서 묘한 느낌을 들게 해주는 가운데

 

그에게 작은하늘의 보컬인 김재기가 찾아오게 되는 걸 보면서

 

사랑할수록이라는 노래를 생각하게 해준다.

 

그리고 김태원에게 재기할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김재기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안겨준다.

 

또한 김재기가 김태원에게 한 마지막 부탁에 어쩔수없이 거절하는 모습과

 

그 뒤의 일어나는 일들은 더욱 안타까운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동생인 김재희를 보컬로 내세운 3집이 뒤늦게 성공한 가운데

 

배경은 2002년으로 넘어간다..

 

부활과 이승철이 다시 뭉쳤었던 때로 돌아간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던

 

그들의 재결합을 보면서 참 묘한 느낌을 들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부활과 이승철이 뭉치고 나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저랬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김태원이 카메오로 나오는 모습은 더욱

 

가슴찡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락락락> 재미있게 잘 봤다..

 


-감상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 2주에 걸쳐서 2회씩 묶어서 방송이 되어

 

4회가 방송된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의 첫번쨰 드라마였던

 

<락락락>

 

이제서야 1회~4회를 다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를 다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요즘 <남자의 자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였던 김태원의 어린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4부작으로 보여준 드라마

 

<락락락>

 

이 드라마를 통해서 느낄수 있었던 건 '국민할매' 김태원의 새로운

 

면을 알수 있었다는 생각이었다.

 

물론 먼저 김태원 역할을 맡은 노민우의 연기 역시 그럭저럭 볼만하긴

 

했다. 그렇지만 그것보다도 눈길을 끌게 한 것은 역시 김태원이 살아온

 

인생이 아니었을까 싶다..

 

지금은 국민할매라고 불리우는 김태원씨의 삶도 그야말로 고통과

 

환희를 겪어오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부활이라는 그룹과 김태원씨를 떼놓고 볼수 없겠다는 것 역시

 

이 드라마가 나에게 준 요소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승철씨와 김재기씨에 대해서 말이다.

 

물론 드라마상 언급안 된 부분들은 어찌 보면 아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 건 사실이었다..

 

거기에 이 드라마에서 강두와 김종서가 조연으로 출연하고 김태원씨가

 

마지막 4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은 반갑긴 하더라..

 

김종서씨와 김태원씨가 자신을 연기하는 연기자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다시한번 궁금해졌다..

 

아무튼 4부작 드라마를 보면서 김태원씨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또 부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될 기회를 가졌던 드라마

 

<락락락>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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