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9.10 [희생부활자] 허무한건 어쩔수 없다 by 새로운목표
  2. 2012.09.13 [미운 오리 새끼] 힘을 빼고 담백하게 만들어낸 영화 by 새로운목표
  3. 2011.09.27 [통증] 강풀과 곽경택의 묘한 만남 by 새로운목표

감독;곽경택
출연;김래원, 김해숙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희생부활자>

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심야 영화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희생부활자;솔직히 허무한건 어쩔수 없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래원 김해숙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희생부활자>

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심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독특한 소재와 김래원 김해숙 두 배우가

다시 만났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솔직히 허무한건 어쩔수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이 영화..확실히

독특한 소재 활용을 못한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원작도 있다는데 원작도 이런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구요


 

 

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무언가

허무한 느낌은 어쩔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희생부활자>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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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곽경택
주연;김준구,오달수

곽경택 감독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각색한 영화로써,

곽경택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왔던 <기적의 오디션> 출연자

김준구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운 오리 새끼>

이 영화를 8월 30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미운 오리 새끼;곽경택 감독이 힘을 뺴고 담백하게 만들어낸 영화>

곽경택 감독이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를 장편영화로 각색하였으며

주연배우에 자신이 심사를 보았던 <기적의 오디션>참가자들을

뽑은 영화 <미운 오리 새끼>

아무래도 기적의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주연배우가

확실히 낯선 배우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가운데 이 영화를

8월 30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그동안 만들어온 영화와는

다르게 힘을 빼고 담백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전낙만이라는 인물이 1987년 6개월 방위를 받고 들어오게 되며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전낙만이 방위로써 활약하는 모습과

그 이후의 과정들을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보여준다..

방위 전낙만 역할로 머리를 짧게 깍고 첫 주연작에 나선 김준구씨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름 자연스러웠다고 해야하나? 전낙만씨의 아버지

역할로 나온 오달수씨는 잘 뒷받침을 해주었다..

또한 카메오로 나온 조혜련과 신신애 김성령씨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힘을 빼고 담백하게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가운데

아무래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틀리겠다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과연 곽경택 감독의 초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해지는 영화

<미운 오리 새끼>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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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곽경택
주연;권상우,정려원

강풀의 원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곽경택 감독이 각본에 참여

하지 않고 연출을 맡은 첫번째 영화인 <통증>

이 영화를 9월 7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통증;곽경택과 강풀의 참 묘한 만남 그리고 사랑보다 깊은

통증을 영화속에서 느끼다>

알다시피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은 것은 이 영화의 원안에 참여한

강풀씨의 영향이 컸었다.. 물론 이 영화를 만든 곽경택 감독이

어떻게 만들어냈을까라는 생각 역시 들었다.

연기력 면에서는 그렇게 큰 기대가 안되는 배우 권상우,정려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통증>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은 확실히 기대 안한것치고는

나름 볼만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사랑보다 깊은 통증을

영화속에서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픔을 못 느끼는 남자 남순이 피를 조금만 흘려도 큰일나는

혈우병 환자 동현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물론 만나게 되는 것도 그렇게 좋게 만나게 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안 좋게 만난 아니 서로 달랐던

그들이 가까워져가고 그 이후에 발생하게 되는 아픔과 통증을

느껴가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권상우와 정려원의 연기는 다른 작품에 비해서는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던 가운데 이 영화에서 특별출연한 김민준의 연기가 일부러

그런 설정으로 나온건지 몰라도 확실히 부담스럽긴 하더라..

특히 대사 할떄의 연기가 더욱 그랬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확실히 다르게 다가오겠지만

확실히 큰 기대 안한것치고는 나름 웃음도 있었고 곽경택과 강풀의

만남 역시 묘하게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되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통증>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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