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프랭크 마샬

주연:폴 워커


지난해 4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작품으로써...


일본 남극탐험대의 실화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이 영화를 비디오로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평점이 무척이나 높길래


솔직히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평을 보니 가슴뭉클한 영화라고 하길래


가을이 되는 이때 가슴뭉클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른 영화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에이트 빌로우:개와 인간 사이에 놓여있는 따뜻한 우정>


그렇다.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슬펐다...주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개월동안 그 추운 남극에서


주인을 기다린 8마리의 썰매개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하게 다가왔다.


물론 기대했던 만큼의 슬픔은 다가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남극의 그 혹한 추위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개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충분히 많은 슬픔과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물론 뻔하다는 생각도 할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실화라서 그런걸까? 보고나서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물론 1마리가 죽어서 안타까웠지만....


솔직히 좀 루즈한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잔잔하면서도 남극의 혹한속에서  살아남기위한 개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을수 밖에 없는 영화


개와 인간의 따뜻한 우정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에이트 빌로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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