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댄서] 잔잔하지만 씁쓸한 무언가도 확실히 느끼다
감독; 제임스 마쉬
출연 :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에이단 길렌, 클라이브 오웬
재작년 3월 말 국내 개봉한 영화로써 <오블리비언>에도
출연한 안드레아 라이즈보로씨가 주연을 맡았죠
바로 <섀도우 댄서>입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할떄 안 보고 네이버에서 1000원
주고 이제서야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섀도우 댄서;잔잔하지만 씁쓸한 무언가..>
최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영화를 연출하기도 한 제임스 마쉬
감독의 2012년도 작품인 <섀도우 댄서>
이 영화의 주연배우는 재작년 4월 국내 개봉한 <오블리비언>과 <테이크
다운>에 출연한 영국배우 안드레아 라이즈브로입니다
<오블리비언>때 나름 매력있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었던 가운데 이 영화에서는
한 아이의 엄마이면서 테러리스트인 콜레트를 연기해주셨죠
잔잔한 느낌의 영화에서 연기하는 안드레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블리비언>떄
보다는 연기적인 면에서는 더 괜찮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는 잔잔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이었지만 조금은 잔잔하다는 느낌이 강했구요
아무튼 뭐 잔잔한 느낌의 영화 속에서 빛난 콜레트의 고민 그리고 그리고 그것을
연기한 안드레아의 연기가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클라이브 오웬과 돔놀 글리슨 등 참 낯익은 얼굴들 역시 영화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요..
물론 좀 잔잔한 느낌의 영화라서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다른 느낌도 받을수 있겠다는
생각 역시 여지없이 해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잔잔하지만 씁쓸한 무언가는 확실히 느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섀도우 댄서>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