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방

[미드소마]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지는 지옥의 축제

새로운목표 2021. 8. 3. 22:09

감독;아리 에스터
출연;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윌 폴터, 윌리엄 잭슨 하퍼

<유전>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드소마>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오후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미드소마;2시간 30분 동안 펼쳐지는 지옥의 축제>

<유전>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미드소마>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오후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유전>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하는 가운데 150여분 정도의 영화를 보니 그야말로

지옥의 축제를 봤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같은 장르의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15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자랑해서 그런지 초반부는 좀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했던 가운데

축제 기간중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는지를 다시한번 여실히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평론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을만한 영화인건 분명하지만

관객들에게는 평가가 엇갈릴수밖에 없는 영화인건 분명했구요

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무언가 확실히

지옥의 축제를 제대로 맛봤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 영화

<미드소마>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